경북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폭설과 강풍 등 기상악화로 이틀째 결항했습니다.<br /><br />울릉도에는 지난 14일 오전부터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(16일) 오전 한때 최고 30.5cm까지 눈이 쌓였습니다.<br /><br />울릉군은 주요 도로에 제설작업을 모두 마무리했고,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골목길에 쌓인 눈도 대부분 녹았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울릉도 주변에 내려졌던 대설 특보와 강풍 특보도 오전에 모두 해제됐고, 내일부터는 여객선도 정상 운항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이윤재 [lyj1025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121616302214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